[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정비전인 ‘시민과 함께 김포 大도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포시는 최근 시청사 전면에 새 시정구호를 게시하고 앞으로 시정 운영의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시정비전이 단순히 청사 현판을 교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통과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시정 전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수도권 대표 도시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새로운 시정비전은 시청을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 등 공공청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기존 시설물을 무분별하게 교체하기보다 필요한 곳만 정비하고 신규 시설에는 김포시의 CI와 BI를 적극 활용해 예산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새 시정비전은 시민과 함께 김포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자 시정 운영의 방향을 담은 선언”이라며 “시민 의견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김포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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