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은행이 추석을 맞아 시중에 4조9000억원에 가까운 거액을 방출했다.
13일 한은이 발표한 ‘2016년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한은이 추석 전 10영업일 동안(8월 31일∼9월 13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자금은 4조8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급자금은 지난해 추석보다 1332억원(2.8%) 증가한 것이다.
추석자금은 5만원권 수요 증가 등으로 2013년 4조5106억원, 2014년 4조5326억원, 2015년 4조7277억원 등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추석자금 공급자금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의 경우 발행액은 5조2689억원이었고 환수액은 4130억원이었다. 지난해보다 발행액은 1.6% 증가한 반면 환수액은 1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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