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취지 살려지도록 할 것”
“향후 추가 공청회 지켜봐 달라”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방부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는 데 대해 “장관 참석 여부가 공청회 개최의 결정적인 요소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빛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청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좌장 주도로 찬반 토론 패널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추가로 열릴 공청회에 안 장관이 참석할 지 여부에 대해선 “공청회가 이번으로 끝나는 건 아니니까 지켜봐 달라”며 “공청회 취지가 충분히 살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육해공사 총동창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장관의 공청회 참석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해선 “이미 여러 차례 각군 사관학교 방문을 비롯해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이번주 공청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종합·심층 검토 후 10월 중 창설 세부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안 장관은 기자들에게 총동창회와의 갈등에 대해 “전쟁 상황에서도 적과 소통하고 대화하는데, 같은 국방 구성원끼리 대화를 해야 한다.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지향점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서로간 언쟁한 부분도 있는데, 당장 화학적 통합은 힘들겠지만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입장이라 생각한다”고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6일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해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겠다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입학 후 저학년 때 통합교육을 받고 고학년부터 육·해·공군별 특성화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합동성과 군별 전문성을 함께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사관학교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youknow@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