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발표 전 국민에 공개는 처음
사업 설계한 실무자들이 직접 발표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청년 예산과 주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예산 편성 단계에서 사업 내용들을 미리 설명하고 현장의 반응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예산안 발표 전에 주요 예산과 사업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Unboxing) 2027’ 행사를 주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도 청년 예산의 전체 모습과 주요 사업들이 발표된다.
특히 발표는 기존에 장관이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처별로 실제 사업 설계과정에 참여한 실무자들이 발표를 직접 맡는다.
먼저 기획예산처가 2027년 청년 예산의 전체 모습과 투자 방향, 청년의 성장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사업 내용을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이후 1세션에서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2세션에서 교육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순으로 부처의 주요 사업 내용을 청년의 관점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금융 등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내용을 먼저 설명하고 현장의 평가를 받겠다는 것이다.
부처별 발표 이후에는 청년과 전문가들이 청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 부처 장관과 실무자들이 이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재정경제부, 박홍근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9개 관계기관 관계자와 부처별 청년보좌역·청년자문단, 일자리·주거·복지 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sang@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