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2237대…전년比 13.6%↓

이달 그랑 콜레오스 연식변경 모델 출시

그랑 콜레오스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 [르노코리아 제공]
그랑 콜레오스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 [르노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든 총 426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달부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의 2027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반등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202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 520대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 929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 575대로 집계됐다.

올해 내수 누적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1만9630대로 전체 판매의 7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필랑트는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비중은 각각 84.3%, 10%로 집계됐다.

르노코리아는 9월부터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 연식변경 모델과 필랑트 엔트리 트림을 판매하며 반등에 나선다.

그랑 콜레오스는 2027년형 연식변경 모델과 함께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을 새로 선보인다. 또한, 필랑트의 테크노 트림의 고객 인도를 함께 시작한다. 필랑트 테크노 트림은 매력적인 가격 접근성에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각종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수출 판매는 2237대로 13.6%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아르카나 658대 ▷그랑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346대 ▷폴스타4 1232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 생산 및 선적 스케줄 조정 등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추가 수출 물량 확보로 수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