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웨딩페스티벌’포스터.[대구시 제공]
‘2026 대구웨딩페스티벌’포스터.[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역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대봉동 웨딩거리 일원에서 ‘2026 대구웨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구웨딩페스티벌은 대봉동 웨딩골목을 대표하는 축제로 예비부부뿐만 아니라 가족·연인·친구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김광석길을 중심으로 대봉동 곳곳에서 펼쳐진다.

중구 대봉동은 웨딩 의복 제조 소공인 80여 개 업체를 비롯해 스튜디오·메이크업·여행사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가 모여 있는 대구 대표 웨딩특화거리다.

축제 기간 동안 예비 신혼부부들은 관련 매장과 행사장을 둘러보며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사랑이 모이는 거리, 행복이 시작되는 축제’를 콘셉트로 웨딩 세레나데, 어쿠스틱 라이브, K-POP 랜덤플레이 댄스, 로맨틱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봉동 웨딩거리는 사랑과 행복을 준비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웨딩거리의 매력을 즐기고, 지역 웨딩산업과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