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본부서 ‘청렴라이브’ 교육 진행

갑질·이해충돌 사례 공연과 법령 특강 결합

청렴라이브 주요 프로그램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청렴라이브 주요 프로그램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연극과 샌드아트 등 문화공연을 활용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1일 울산 중구 본부에서 이병훈 이사장과 권통일 상임감사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주관하는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문화콘텐츠로 풀어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갑질과 이해충돌 사례를 코믹하게 표현한 상황극 ‘갑질 브레이커’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이 해당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의 청렴특강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을 다뤘다.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 수상작을 모래와 빛으로 재구성한 샌드아트 공연 ‘별이 빛나는 밤’도 이어졌다.

이병훈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높은 청렴의식에서 비롯된다”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통일 상임감사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우리 공단의 생존과 직결된 최우선 가치”라며 “제도의 엄정한 운영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코칭을 통해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