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다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KBO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1400타점을 달성했다.이승엽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15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말 1사 만루, 한화 선발 이태양의 6구째를 잡아당겨 1루수 땅볼을 쳤다. 그 사이 3루 주자 박한이가 홈을 밟았고, 이승엽의 1400번째 타점이 기록됐다. 1995년 4월 16일 데뷔 2번째 경기인 잠실 LG전에서 첫 타점을 올린 이승엽은 2000년 4월 19일 인천 SK전에서 역대 최연소 500타점을 달성. 일본에서 복귀후 2012년 6월 29일 대구 넥센전에서 역대 최소경기 1000타점을 달성했다. 이제 그는 한·일통산 600홈런 달성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기록을 써내기 까지 단 하나의 홈런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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