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되고 있다. 이상섭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이달 내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미동맹의 현황’에 대해 묻자 “한미동맹은 기본적으로 굳건하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굳건한 동맹관계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수는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그러한 정신에 입각해 문제가 되는 것들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해소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간 외교장관 회담도 지속적으로 있었고, 이달 내에도 있을 계획”이라며 “항간에 떠도는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 그런 것들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고, 설령 그렇게 보는 시각이 있다 하더라도 충분히 협의를 통해 해소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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