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린 ‘강릉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삼영 강원교육감과 김중남 강릉시장, 강장혁 강릉교육장,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1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린 ‘강릉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삼영 강원교육감과 김중남 강릉시장, 강장혁 강릉교육장,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학교가 지역의 경쟁력 있는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강릉시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안에서만 해결하기 어려웠던 교육적 한계를 지역의 자원과 연결하고, 강릉지역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보다 폭넓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11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13개 기관과 ‘강릉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가 함께 기획한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강릉시와 교육기관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교육 현장과 연계해 소규모학교 혁신을 비롯한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교육의 동반자’로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는 앞으로 지역협의회 참여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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