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은 “오랜 기간 원주와 함께 성장해 온 삼양식품이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시장은 이날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을 방문해 김동차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가진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삼양식품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애로 해결단’의 현장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수출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61년 설립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을 바탕으로 K-푸드를 선도하는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3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매출은 645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4%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과 원주시관계자는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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