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 올려
소방관 회복 지원 등 선행 지속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인기가수가 고액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9월 13일 생일을 기념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준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성남지역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과 노후 복지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쓰인다.
연준은 “그동안 받은 과분한 사랑을 더 많은 분들과 의미 있게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누군가의 오늘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큰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연준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국내 결식아동 지원 ▷소방관 PTSD 및 심리·정서 회복 지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지원 ▷아동 및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과 청장년을 넘어 노인 복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한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07년 출범했다.
ter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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