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이재영 원장 사의...김민석, 강득구 지명

민주연구원 혁신TF 단장 맡아오다 원장 임명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 제명 문제와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 제명 문제와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새 원장으로 지명됐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민석 당대표가 당헌 제57조에 따라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강 전 최고위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당헌에 따르면 민주연구원 이사장은 당대표가 맡고 연구원장은 당대표가 지명하며 연구원 이사회의 승인을 받는다. 민주연구원장 임기는 2년이다.

강 의원은 김민석 대표가 신설한 민주연구원 혁신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아 민주연구원 업무 재정비 등 역할을 해오다 돌연 민주연구원장을 맡게 됐다.

민주연구원 혁신TF는 당 정책위원회와 중복되는 정책 기능을 연구원에서 조금 덜어내 정무, 전략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정 대표 시절 임명된 이재영 민주연구원장은 김 대표 체제가 들어선 지 2주 만인 지난달 31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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