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 키운 인재 강원에서 살며 일하기’

강원앵커센터, 도내 기업-청년 구인구직 매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청년 취업컨설팅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청년 취업컨설팅 모습
강원앵커센터 ‘청년과 기업을 잇다, 미래를 채용하다’ 에 참가하는 기업리스트와 구인내역
강원앵커센터 ‘청년과 기업을 잇다, 미래를 채용하다’ 에 참가하는 기업리스트와 구인내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민선9기 ‘우상호 호’의 핵심 관심사 중 하나는 ‘인재 육성과 영입, 강원도 정주’이다. 이를 위해 도와 각 시군은 다양한 청년 우대정책을 입안, 실행중이다.

먼저 도내 우수 인재들을 강원 기업에 영입하는 일이다. 강원앵커센터는 15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앵커사업단 및 산학협력단과 함께 ‘청년과 기업을 잇다, 미래를 채용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인력수요와 청년의 취업수요를 연계하고, 지역 청년에게 직무·채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 취업과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개사가 대학생·졸업생 등 지역 청년 200명과 만났다.

행사에서는 더픽트, 농업회사법인 밭, 휴젤 등 도내 기업의 성장전략 공유와 ‘청년의 지역정주, 기업의 미래성장’​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진행됐다. 기업들은 성장 경험과 주요 직무, 인재상 등을 공유하며 청년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기업-청년 채용상담에서는 메디컬, 바이오,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업이 참여해 주요 직무와 채용계획, 근무환경 등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채용상담은 학생의 관심분야와 기업 수요를 고려하여 사전매칭과 현장상담을 병행했으며, 상담 결과와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강원대 산학협력단의 인턴십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채용상담→인턴십→취업’으로 이어지는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앵커센터가 운영하는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G-Unity’에서 논의된 기관 간 협업과제를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후속행사로 마련됐다. G-Unity 실무협의에서 강원앵커센터-강원테크노파크-강원대학교 간 공동 프로그램 기획 등 협업 방향이 도출됐으며, 이후 기관 간 연계 가능사업과 중점 협력분야를 지속 논의해 왔다.

강원앵커센터는 지역정주 의향과 정주에 필요한 요인 관련한 인식조사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지역인재 취업·정주 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