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힐스서 총상금 12억원 규모
팬 참여·자선 프로그램도 마련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LPGA투어 2026시즌 최종전인 ‘제6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다.
대보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시즌 마지막 우승컵의 주인공과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대보골프단 소속 서어진, 양효진, 송은아도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더 클라이맥스(The Climax)’를 부제로 선수와 팬이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원힐스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의 응원 메시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해당 선수가 그린에 올라설 때 LED 화면에 표시된다. 대회 기간 갤러리플라자에서는 응원 문구를 깃발에 적는 ‘플래그 오브 치어스(Flag of Cheers)’ 행사도 운영한다.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15번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해당 선수 이름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기금을 기부한다. 9번홀 ‘디딤돌재단 존’에서는 골프 꿈나무 후원 기금을 적립한다. 대회 전날인 5일에는 대보골프단 선수들이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파3 홀 4곳에는 홀인원 부상이 걸렸다. 특히 16번홀에는 약 8000만원 상당의 BMW 520i가 마련됐다.
대회장인 서원힐스는 올해 봄 페어웨이 잔디를 양잔디에서 한국잔디인 중지로 교체했다. 벙커와 빠른 그린에 달라진 페어웨이 환경까지 더해져 선수들의 코스 공략 능력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승부의 감동과 감사,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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