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창작부터 완성 작품 전시까지

담양 대나무아지트축제 7~8일 개최
담양 대나무아지트축제 7~8일 개최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박종원, 이하 재단)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담빛음악당 일대(담양읍 관방제림길 69)에서 2026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 ‘특별한 상상, 대나무아지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의 자유로운 상상을 출발점으로 가족과 예술가, 대나무 명인이 함께 총 20동의 대나무 아지트를 완성하는 가족 공동창작형 문화예술축제다.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하고, 완성된 작품을 전시로 선보이는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가 단순한 체험 참가자가 아닌 창작의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다. 참가 어린이들은‘꿈의 아지트’를 주제로 자신만의 상상과 이야기를 그림에 담았다. 비밀스러운 나만의 공간부터 가족과 함께 머물고 싶은 쉼터까지, 아이들의 개성이 담긴 아이디어는 축제의 출발점이 됐다.

이번 축제는 담양을 대표하는 생태자원인 대나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특히 간벌 대나무를 문화예술 창작 재료로 활용하여 지역 자원의 다양한 쓰임과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어린이와 가족은 대나무를 직접 만지고 다루는 과정에서 생태자원인 대나무와 창의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담양의 자연과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20가족의 상상, 20동의 대나무아지트는 ‘특별한 상상대(竹)로’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대나무 공간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족·예술가·명인이 함께 만들어 낸 특별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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