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 1920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4000만원 주력 사업 업황 개선 및 지분법 이익 효과…“흑자 기조 이어간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화학섬유 산업의 업황 부진과 중국산 저가품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2012년 적자를 기록했던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하며 흑자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화학섬유전문업체인 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김해규)은 올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920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억8000만원, 18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주력 아이템 중 하나인 스판덱스가 전세계적으로 업황이 개선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주력 사업과는 무관하지만 지난 해 출자했던 대한해운의 실적 호조로 인해 지분법 이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앞서 지난 해 SM그룹이 대한해운을 인수할 당시 약 29.7%의 지분을 취득한바 있다.
티케이케미칼의 흑자 행진은 올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규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1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한 스판덱스의 판매 증가세는 2분기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폴리에스터와 PET칩 사업도 각각 노후설비 교체 및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으로 인해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포 고촌의 우방 아이유쉘 시행사업으로 인한 실적이 올 2분기부터는 반영될 것”이라면서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조화로 향후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greg@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