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 3조2교대 근무제는 장년 근로자들의 비중이 늘어가는 회사 사정에 더 이상 맞지 않아 이를 대체할 대안이 필요했다. 그래서 검토하게 된 근무방식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였다. 도입에 반대하는 직원들도 있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제도를 전면 도입한 지 9개월이 지난 지금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고, 회사는 동종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건물관리업을 하는 A회사의 장년 친화적인 직장 만들기 사례다.
고용노동부는 장년고용강조주간(9월 26∼30일)을 맞아 장년 친화적인 직장 만들기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집을 27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각각 업종이 다른 9개업체의 장년 친화 직장 만들기 사례가 회사 담당자 및 전문 컨설턴트의 인터뷰와 함께 스토리 형식으로 수록됐다.
박성희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장년근로자는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우수사례집 발간이 고령화시대 장년친화직장 만들기를 고민하는 많은 기업들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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