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직권남용 의혹 수사를 확대하면서 삼성그룹주도 영향권 안에 들었다.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표를 던진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삼성물산 주가가 하락하는 등 그룹 전반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 주가는 전날보다 2.14% 하락한 13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물산 외에도 호텔신라가 1.10% 하락했으며 삼성에스디에스도 주가가 1.71%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2.63%의 낙폭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밖에 삼성SDI(-0.11%), 삼성전기(-0.52%), 삼성중공업(-0.45%), 삼성증권(-0.45%), 삼성카드(-0.58%), 제일기획(-0.99%) 등도 하락세다.

반면 삼성전자는 0.12%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화재도 0.68% 상승중이다.

에스원(1.28%)과 삼성엔지니어링(0.10%), 삼성생명(0.44%)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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