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6 발전소’ 건설후 매각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시에 4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알라모(Alamo) 프로젝트’ 가 4년 대장정 끝에 완공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총 7개 프로젝트로 나뉘어 시작된 ‘알라모 프로젝트’ 태양광발전소는 최근 알라모 6 발전소<사진>를 건설 후 매각함에 따라 모든 공사 과정을 끝냈다.
‘알라모 프로젝트’는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OCI가 한국기업으론 처음으로 북미 태양광발전 시장을 공략해 사업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OCI는 프로젝트 진행 중에도 지난 2015년 10월 50MW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해 현지에서 개발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OCI는 알라모 1, 2, 4(지분 20%)를 제외한 나머지 317MW 규모 발전소의 지분 매각을 통해 10% 가량의 투자수익을 거두며 재무구조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이우현 사장은 “알라모 6가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4년에 걸친 미국 최대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마침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며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며, 이번 성공은 새로운 시장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알라모 프로젝트는 텍사스가 멕시코에서 독립하면서 자유를 쟁취한 성지 알라모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화석연료로부터 독립하여 신재생에너지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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