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한진해운이 청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2원(13.08%) 내린 54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도 급증해 이날 오전 9시 27분 직전일 거래량(701만주)을 넘어섰다.
한진해운이 지난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연 관계인 설명회에서 실사를 벌여온 삼일회계법인은 기업 청산가치를 1조8000억원, 계속가치를 9000억원으로 추산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주 중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관할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생 기업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가 더 크다는 것은 경영을 계속하는 것보다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내려 법인을 청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미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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