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사진) 대교그룹 회장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종신 명예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교그룹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WF 연차총회에서 강 회장의 종신 명예부회장 추대 안건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5년 BWF 회장으로 선출된 강 회장은 2009년 재선에 성공, 지난해까지 BWF를 이끌었다.
폴-에릭 호야 BWF 회장은 “강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과 탁월한 능력으로 BWF 80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다”고 추대 배경을 밝혔다. 대교그룹은 “강 회장이 재임 기간 슈퍼시리즈 등 대회를 신설하고 타이틀 스폰서와 중계권 판매 등을 통해 수익 창출을 확대했으며, 청소년ㆍ저개발국ㆍ개발도상국ㆍ여성 배드민턴에 대한 지원으로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박영훈 기자/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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