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유엔과 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다.
27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반 총장이 지난 10년간 유엔 총장으로서 세계 평화, 개발, 번영과 함께 유엔과 중국의 관계가 확대 발전되도록 노력해준 데 감사를 표했다. 특히, 반 총장이 유엔 헌장에 의해 부여받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남겼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유엔과 중국의 협력관계는 새로운 차원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안토니우 구테흐스 신임 사무총장이 취임하더라도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도록 중국은 계속 유엔을 확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재임 기간 중국이 유엔을 지원해준데 감사를 표했다.
또, 유엔의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의 이행, 남남 협력(개도국 간 협력) 강화, 기후변화 방지 활동에서 중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사의를 나타냈다. 이어 중국이 구테흐스 신임 사무총장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 평화와 지속가능 개발을 계속 지지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 총장은 오는 31일 뉴욕 새해맞이 행사인 ‘크리스털 볼드롭’에 참석해 카운트다운 버튼을 누를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털 볼드롭’ 주최 측은 반 총장 내외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내외가 2017년 새해맞이 ‘60초 카운트다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매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리는 볼드롭 행사는 세계 각국의 유명 톱스타들의 식전 공연을 거쳐 새해 1분 전인 밤 11시 59분 절정을 맞는다.
청중이 한목소리로 ‘60초 카운트다운’을 하는 가운데 공중의 대형 크리스털 볼이 서서히 하강하고, 이 볼이 지상에 닿는 순간 맨해튼의 밤하늘이 색종이로 덮이며새해가 시작된다.
‘타임스 스퀘어 연합’의 팀 톰킨스 회장은 “반 총장이 사람과 국가들을 하나로 묶고, 난민 구호 노력을 지지했으며, 전쟁에 반대했다”고 10년간의 유엔 총장 활동에 감사를 나타내면서 올해 볼드롭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