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에스에프에이는 중국 ROYOLE(심천 유우현시 기술유한공사)향 OLED 증착기 1대 설비구매의향서(LOI) 수령에 대한 공정공시를 하였다.
계약금액은 약 653억원으로 2015년 연결매출액 대비 12.4%를 차지한다.
지난 10월 중국 GVO향 증착기 2대 공급(계약금액 1106억원)에 대한 수시공시 이후 또 다른 중국 업체와의 추가 증착기 수주로 중국 OLED패널 업체향 증착기 수주 이력을 성공적으로 쌓고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2017년 에스에프에이의 실적은 매출액 1조4680억원, 영업이익 140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어 연구원은 “2016년 삼성디스플레이향 대규모 물류장비 수주와 중국 패널업체의 물류장비 및 증착기 신규 수주의 매출인식이 2017년 본격화된다”며 “또한 자회사 SFA반도체도 국내 메모리 업황 호조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 및 중국향 물류장비 수주 증가와 지속된 중국 증착기 신규수주로 2017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주가는 삼성디스플레이향 물류장비 대규모 수주 영향으로 2016년 저점대비 60% 이상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증착기 업체 에스앤유 인수 후 의미 있는 중국 증착기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 주가 PER은 9.6배(2017년 예상치) 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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