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진해운이 자산매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 주가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이후 청산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보다 23.08% 오른 592원에 거래중이다.

한진해운은 전날인 4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삼라마이더스(SM)그룹은 계열사인 대한해운 대신 신설법인인 SM상선을 통해 한진해운 영업양수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SM그룹은 지난 3일 대한해운 임시주주총회에서 ‘한진해운 주요사업 영업양수도 승인’ 안건이 부결되자 최근 그룹 내 설립한 컨테이너 법인 SM상선을 통해 한진해운을 예정대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 4일 3540원이었던 한진해운 주가는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급락세를 유지했고, 500원대의 동전주로 전락했다.

시가총액은 8680억원에서 1440억원으로 83.41% 급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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