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정윤회 씨가 소위 ‘십상시 모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TV조선은 정 씨가 ‘십상시 모임’을 주도했고 강남의 음식점에서 이들을 자주 만나 비선에서 국정을 지휘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식당 주인 A씨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기 전 부터 정윤회씨를 손님으로 맞았다고 밝혔다. 대선 때부터 정씨가 박 대통령의 측근, 일명 ‘십상시’를 데리고 와 회의를 했다는 것이다.
A씨는 “매일 문건 가지고 매일 만났다. 비즈니스를 여기서 했다”며 “그 라인 비선실제다. 그 모임이 다 십상시다”라고 전했다.
십상시는 ‘문고리 3인방’인 정호성, 안봉근 청와대 비서관 등 을 포함해 청와대의 실세 비서관과 행정관들 10명으로 구성된 비선 모임을 의미한다.
2014년 11월 정윤회 문건이 터졌을 당시, 정씨가 십상시 모임을 하며 국정농단을 했다는 의혹이 나왔지만 검찰은 수사 결과 모임의 실체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십상시를 지켜본 A씨는 당시 문건 내용은 다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문건에 나왔던 말들은 다 사실이다. 더 파헤치고 가면 누가 입을 막아야 될 것과 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이어 “박근혜를 알고 있으니 그 세력을 이용해서 사업 세력을 확장한 거고 거기에 정윤회가 주동적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