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벽지’ 패키지 홈쇼핑 첫 론칭…신규 유통망 공략 나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자재·인테리어 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가 B2C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바닥재와 벽지로 구성된 인테리어패키지를 TV홈쇼핑에 처음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바닥재 ‘소리지움’+벽지 ‘큐피트(Q’pid)’인 이 패키지는 주문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되는 상품이다.
한화L&C 한명호 대표는 지난달 임직원 대상 경영설명회에서 2017년 핵심전략으로 ▷신규 유통채널 공략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접점 확대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한화L&C는 패키지로 거실, 안방, 서재, 자녀방 등 공간의 용도와 평수(14·24·34·45형)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고객은 원하는 패키지 선택 후 전화·온라인·CJ오쇼핑 모바일 앱을 이용해 주문하면 된다.
이후 본사 상담원과 3D 모바일 시뮬레이션을 통한 상담 및 실측이 실시된다. PVC륨 바닥재 소리지움과 실크벽지 큐피트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소리지움은 4.5㎜이상의 6중겹 구조의 고품격 기능성 쿠션 바닥재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은 뛰어난 ‘소음 감쇠 효과’가 있고, 우수한 보행감을 준다. 또 표면에는 다이아몬드가루 함유 UV코팅으로, 긁힘이나 찍힘에 강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큐피트는 파스텔색에서 묻어나는 은은함에 무겁지 않으면서 고전적인 느낌을 살린 실크벽지로 총 120가지 패턴이 출시됐다. 다채롭고 맑은 색상, 다양한 무늬디자인, 표면을 부풀려 입체감을 살려주는 발포감 등이 특징이다.
한화L&C는 19일 CJ오쇼핑에서 방송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테리어 교체패턴을 분석한 결과 바닥재와 벽지를 함께 빠꾸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닥재와 벽지만 갈더라도 집안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효과가 있다”며 “유통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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