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억원 들여 국내외 마케팅 지원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가 향토기업육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22일 시에 따르면 관내 향토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사업비 4억9000여만원을 투입, 국내마케팅 및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외국어 홍보물 제작지원, 수출 물류비 및 보험료 지원 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국내박람회, 마케팅, 우수디자인ㆍ공예품 개발 등에 2억8300만원 ▷해외박람회 개별참가는 최대 1000만원, 공동참가 최대 800만원씩, 부스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편도운송비 등 ▷외국어 홍보물(카달로그) 제작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200만원 ▷수출물류비는 1회 200만원 이내, 기업당 비용의 80% 최대 500만원 ▷수출보험료는 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100만원, 해외 판촉 2억1000만원 등이다.
해외박람회 참가, 외국어 홍보물 제작, 수출물류비 지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수출보험료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강원지사에서 각각 대행한다.
이와 별도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 제조, 시내버스 및 정기항로 도선,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은 5억원 유통, 숙박, 일반음식점, 자동차정비업은 3000만원의 시설 및 운전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연 2.5% ~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밖에 춘천시는 현장중심의 기업소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소상공인과 개별업체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단순한 애로 상담에서 벗어나 일자리창출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용창출효과까지 연계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통 밴드, 기업대표와의 정례 모임 등 산업단지별, 업종별 소통도 강화한다.
이는 향토기업, 산업단지 입주업체, 소상공인, 개별입지 기업인들과의 소통ㆍ지원이 곧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의 한 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춘천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도 분기1회 이상 개최하는 등 향토기업육성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출향기업인, 중소
기업융합 교류회 등과도 대화 창구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중소 향토기업 육성 종합대책’과 ‘기업유치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있어 3월부터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활동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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