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해외토픽발굴팀]한 남성이 코를 풀면서 동시에 담배를 피우려다 불이 나 자택이 모두 불타버리는 사고를 당해 망연자실에 빠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드슨카운티에 있는 자치구 실버밸리에서 여성 동거인과 함께 생활하던 익명의 한 남성은 2일 새벽 3시(현지시간) 이 같은 경위로 사고를 당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흡연 도중 동시에 코를 풀려다 휴지에 담뱃 불이 옮겨 붙어 불을 냈다. 그는 휴지에 불이 붙어 집 안으로 번지자 발로 밟아 끄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2시간 만인 당일 새벽 5시에야 진압될 수 있었다고 한다.
당국은 집은 거주 불가능한 상태가 돼 살 집을 새로 구해야 할 형편이나, 불을 낸 남성과 그의 동거녀는 다행히도 다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현재 미국적십자사가 이들의 구호에 나섰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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