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에 복권 구입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차 안을 청소하다가 백만달러짜리 당첨복권을 발견한 호주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할아버지는 복권을 산지 1년만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
최근 BBC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에 거주하는 한 할아버지가 지난달 차 안을 청소하면서 1년 묵은 복권을 찾아냈다. 온라인으로 번호를 맞춰본 그는 102만496호주달러(약 8억9000만원)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해당 복권은 2016년 1월 9일에 당첨된 번호였다.
이 할아버지는 “당첨복권을 414일동안 방치해 둔 것은 약간 어리석었다”며 “당첨금을 자녀들 주택 대출금 상환과 손자들 교육비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복권을 지난해 1월 한 쇼핑센터 신문잡지판매소에서 구입했다.
해당 판매소 주인은 “복권 당첨자가 나타나서 다행”이라며 “지난해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와서 복권 당첨자가 나타났냐고 물어봤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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