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코스피(KOSPI) 지수가 9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기각 결정을 앞두고 눈치보기를 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5포인트(0.21%) 내린 2091.06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중 2100선을 넘어섰으나 하락전환했다.
코스피는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수 속에 기관투자자들의 대량 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외인은 4450억원, 개인은 114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1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종목은 하락했다.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가가 제자리걸음을 했고, 현대차(0.35%)와 현대모비스(1.25%)가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종목들이 모두 하락했다.
하락 종목은 삼성전자우(-0.84%), 한국전력(-0.12%), 삼성물산(-0.83%), 네이버(NAVER)(-1.38%), 포스코(POSCO)(-1.38%), 신한지주(-1.06%)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연달아 기록하는 등 등 통신주의 강세가 두드리지면서 통신업(1.57%) 지수가 올랐다. 이밖에 섬유의복(1.47%), 음식료(0.51%), 증권(0.31%), 의료정밀(0.23%) 등이 올랐지만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약세업종은 건설업(-1.54%), 비금속(-1.07%), 철강금속(-1.06%), 은행(-0.61%) 전기가스(-0.48%) 등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반등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0.38포인트(0.06%) 내린 606.13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기관이 사들이고 개인과 외인이 동반매도했다. 이날 기관은 9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억원, 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 종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메디톡스(1.27%), 로엔(0.60%), GS홈쇼핑(2.14%)을 제외하고 나머지 셀트리온(-0.60%), 카카오(-0.24%), SK머티리얼즈(-1.37%), CJ E&M(-0.91%), 코미팜(-0.15%), 바이로메드(-2.81%), 컴투스(-0.83%) 등이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2.56%), 통신장비(1.12%), 오락문화(2.25%), 기타제조(0.95%)등이 올랐으나 나머지 컴퓨터서비스(-0.90%), 종이목재(-0.90%), 기술성장기업부(-0.82%), 소프트웨어(-0.63%)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6원 하락한 1158.1원에 마감했다.
ygmoon@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