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영탁 국장이 '고양이는 있다'를 두고 "이번 작품을 통해 1TV 일일극 시청층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탁 국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인근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의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은 기존 일일극과는 방향이 조금 다르다"고 운을 뗐다.
고 국장은 "지금까지의 일일극이 홈코믹 드라마,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극으로 중장년층을 겨냥했다면, '고양이는 있다'는 작가의 성향과 감독의 취향, 그리고 작품이 시사하는 부분 등이 젊은 층을 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 1TV 일일극의 시청층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ㅁ녀서 "젊은층에 어필하고, 가족극으로의 넓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 25분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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