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의료용 드레싱이 분출됐다고 JTBC가 16일 보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해 의료 시술 의혹이 또다시 제기된 것이다.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약품 불출대장에 ‘드레싱’이 사용됐다. 드레싱은 상처난 부위를 소독하고 테이프로 덮는 걸 말한다.   앞서 매체는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에 의료 시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여러 장 분석, 보도한 바 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4월 17일 사진은 반창고 등으로 드레싱을 해놓고 상처가 화장으로 덮여 있음’, ‘21일은 드레싱 없이 화장해서 작은 구멍이 살짝 보임’이라고 답한 바 있다.

매체는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전후로 의료 시술을 받았으며, 생긴 멍 자국 혹은 의료 시술 사실을 감추려고 드레싱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