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소니가 4월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3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소니코리아는 9일 4월 기준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35%의 점유율로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장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선전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1등 공신이라는 평가다. 4월 기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57.2%를 차지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57.1%를 소니 제품이 점유한 결과다.

한편 소니는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보급형 카메라부터 풀프레임을 포함한 최고급 기종까지 전 라인업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3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가 2월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달성한 것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중심으로 재편된 카메라 시장과 소니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보여준 반증”이라며, “이제 카메라 시장의 명확한 대세가 된 미러리스 카메라의 우위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DSLR 카메라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상승시켜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