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31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선 최대주주 박은희 씨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밖에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날 보고된 경영성과는 지난해 매출 1652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105%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115억원을 달성했다.

또 조임래 대표이사와 박선기 사내이사는 연임됐다.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박 이사는 최대주주로서 경영관리업무 및 CSR활동을 맡게 된다. 사외이사는 성균관대 화학과 송용근 교수, 신임 감사로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자문을 해 온 오선택 박사가 각각 선임됐다.

조 대표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으로 조달한 공모자금을 활용해 계획대로 음성공장 옆 부지에 추가로 공장을 건립 중”이라며 “하반기 완공되면 기초제품을 전담 생산하고, 기존 공장은 색조제품을 전담 생산해 색조제품 수요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총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3배 늘어나게 된다.

한편 코스메카의 중국법인은 기존 소주공장 외에 4월부터 광주 불산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절강성에도 신공장 건설을 시작해 2018년 하반기 가동할 계획이다. 절강성 공장까지 가동되면 현지 총생산능력은 지금 보다 3배 증가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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