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을 포함해 향후 출시될 신제품에탑재될 그래픽 칩을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사의 파트너인 영국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Imagination Technologies)가 현지 시간 4월 3일 밝혔다.이매지네이션은 현재 아이폰 등 애플 제품에 탑재되는 그래픽 칩 기술을 제공해 왔다. 이 회사는 최근 보도자료를발표하고 "애플이 독자적인 그래픽 칩을 개발 중인 만큼 향후 15개월에서 2년 내에이매지네이션 기술 채택이 마무리될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발표로 이매지네이션의 주가는 장중 한때 69%까지 하락했다.이매지네이션은 보도자료에서 “애플은 동사의 제품을 제어하기 위한 독립된 별개의 그래픽을 설계 중이며,이매지네이션의 기술에 대한 향후 의존도는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애플은 현재 이매지네이션의 최대 고객으로 회사 지분의 8%를 보유하고 있다. 이매지네이션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용 칩을 제공하고 제품이 1대 판매될 때마다 소액의 로열티를 받고 있었다.이 회사는 애플에게 "이매지네이션이 보유한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애플이 독자적인 칩을 제조하고 있다는증거 제시를 요구했지만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당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고완전히 새로운 GPU 아키텍처를 기초부터 설계하는 것은 매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매지네이션은주장했다.애플은 이매지네이션의 보도자료에관한 언급을 피했다.한편, 애플은 도시바가 매각을 추진 중인 반도체 자회사의 입찰에 뛰어 들어 부품의 자사 제조에 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도시바가 매각을 추진중인 반도체의 신규회사 도시바 메모리의 입찰에 미국 IT 거인 애플과 구글이 참여하고 있는 것.또한 아마존도 응찰한 것으로 보인다.입찰에는 대만의 혼하이 정밀 공업과 미국 반도체 대기업 웨스턴 디지털 등도 참여하고 있지만, 일본 기업은 없다. 도시바는 올해 3월 최종 적자가 1조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건을 위해 적어도 1조 5000억엔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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