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ㆍ페이팔, 아태지역서 제휴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국내 비자카드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팔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제 브랜드사 비자는 페이팔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아태 지역에서 발급된 비자카드 사용자들은 페이팔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으며, 비자카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팔 사용이 가능해진다.

국내에서도 조만간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페이팔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비자카드를 페이팔 계정에 연동시키거나 비자 제휴 은행 앱의 페이팔에 비자카드를 추가해서 쓸 수 있다.

비자와 페이팔은 이와 함께 아태 지역 신흥시장에서 전자 결제 사용률을 제고하고 페이팔 이용자에게 ‘비자 다이렉트’(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크리스 클락 비자 아태지역 사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그간 양사가 제공하던 결제 서비스를 전체 에코시스템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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