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이 현장방문…경영애로 듣고 지원 확대 밝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대(對) 중국 수출기업, 관광 관련 업종 등 사드보복 피해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사진>이 6일 경기도 성남 소재 팝콘 생산업체인 ㈜제이앤이(대표 김재호)를 방문해 경영애로를 들었다. 제이앤이는 ‘커널스’로 유명한 팝콘을 생산,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기업과 협의하고 있는 매출 300억원 내외의 우수기업이다.
임 이사장은 이 회사 제이앤이 김재호 대표와 면담을 갖고, 수출확대와 관련한 경영애로를 듣고 정책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제이앤이 김 대표는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진출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중국과의 관계가 예전처럼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중국 진출로 매출신장 등의 성과를 얻었다. 중국과의 우호관계는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 이사장은 또 “중국의 보복조치 및 중국 관광객 감소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선 정책자금 신청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우리 기업들이 사업운영의 발판을 다지고 체력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지난 3일 융자공고 개정을 통해 중국 수출감소, 계약취소 및 지연, 매출감소 등 피해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3년간 2회 초과 지원제한 및 매출액 10% 감소 요건을 예외 적용했다.
중국 보호무역 피해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접수는 중진공 전국 31개 지역본(지)부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하면 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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