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한 임시 반상회가 13일 전국 24만 곳에서 열렸다.

최근 안전행정부는 지명 수배 중인 유병언 전 회장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전국적으로 임시 반상회를 열도록 지방자치단체 안전행정국장과 부단체장 등에게 협조를 요청했고, 지자체가 이를 수용하면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유병언의 사진이 인쇄된 수배전단과 신고절차 등을 알려주는 반상회보가 배포됐다. 수배자를 검거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임시반상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전국적인 임시 반상회는 지난 1996년 동해안 무장간첩 침투 사건 당시 개최된 바 있다.

유병언 검거 위한 반상회 개최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병언 반상회, 이건 해외 토픽감 아닌가”, “유병언 반상회, 유병언 체포에 전국민을 동원할 기세네”, “유병언 반상회, 박근혜 정부는 지금이 70년대인줄 아는 건가”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