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48:13’ 앨범 발매…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관심 고조
연쇄살인마 찰슨 맨슨을 주축으로 한 패밀리의 일원 린다 카사비안의 이름에서 밴드명을 차용한 카사비안이 광기에 찬 음악으로 돌아왔다.
2014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확정된 카사비안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음악적 결과물로 내놓은 새 앨범 ‘48:13’은 로큰롤의 광기와 전자음악의 환각성, 영국 록 특유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익숙하면서 낯선 폭발적인 음압으로 흔들어놓는다.
앨범 제목 ‘48:13’은 13곡의 총 수록 시간이 바로 48분 13초에서 따온 것으로 수록곡의 제목들은 모두 한 단어로 통일돼 있다.
신비한 신시사이저로 시작하는 인트로 트랙 ‘Shiva’, 격렬한 비트와 멋진 리프가 압도적인 구심력과 함께 터져나오는 ‘Bumblebee’ 첼로로 시작해 카사비안 특유의 불온한 멜로디와 크리스 에드워즈의 베이스라인이 두각을 나타내는 ‘Stevie’, 환각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허밍으로 구성된 ‘Mortis’가 연이어진다.
에스닉한 음감과 초조함으로 전진해나가는 고전적인 무드의 ‘Doomsday’, 데뷔앨범 시절을 연상케하는 앱스트랙 힙합 비트로 무장한 ‘Treat’, 마찬가지로 힙합 풍의 비트를 바탕으로 주술적인 신시사이저 반복구와 리버브감 가득한 보컬을 교배시켜낸 ‘Glass’등 풍성한 소리의 맛을 흠씬 즐길 수 있다.
이윤미 기자/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