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 14일 신형 지대지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시험발사를 강력 규탄했다. 안보리는 이날 중국과 러시아까지 동참해 만장일치로 채택한 언론성명에서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안보리는 먼저 언론성명에서 “안보리의 결의안들을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매우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안보리는 대북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다시 한 번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는 핵무기 운반기술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지역의 긴장을 매우 높이고 있다”면서 “북한은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비핵화의 노력을 보여야하고 더 이상 핵ㆍ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엄중 경고했다.

신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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