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콘서트
-세븐일레븐은 쪽방촌 나눔활동 열어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그룹과 계열사 세븐일레븐은 지난 21일 가족의 달과 초여름을 맞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속에 꾸준한 상생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과 가족, 롯데장학재단 장학생 등 2000여명을 초청해 ‘희망콘서트 더 드림(The Dream)’을 개최했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현악 체임버오케스트라 조이오브스트링스, 그리고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이 참여했다.
최 양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팔을 잃었지만 피나는 노력을 통해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룬 인물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최 양이 직접 작곡한 ‘그리움’과 ‘리멤버 유(Remember You)’가 연주됐고,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가 선곡됐다.
연주를 마친 최 양은 “제 연주가 많은 이들에게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증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남대문 쪽방촌에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 봉사단은 남대문 쪽방촌 독거 노인 100세대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매장 관리 우수 가맹점과 장기 운영 가맹점에게 포상을 진행했다. 이날 우수 가맹점에 꼽힌 25개점은 6월 말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받는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2015년 9월 롯데문화재단을 출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할 정도로 전사적 자원이 집중됐다. 앞으로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를 열고, 10월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콘서트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하겠다”며 “소외 계층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도 “창립 29주년을 맞아 그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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