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외 건설기계 신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구매사들과 수출 상담을 벌이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이 24~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한국 건설기계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종합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 국내외 업체 27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신제품 시연회와 수출 상담회,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산업부는 추정했다.
주요 전시품은 ▷두산인프라코어(3.5t급 미니굴착기ㆍ3단 붐 굴착기ㆍ친환경 엔진) ▷ 현대건설기계(원격제어 지게차ㆍ친환경 굴착기ㆍ친환경 휠로더) ▷대모엔지니어링(고성능 대용량 셰어ㆍ저소음 유압브레이크) ▷수산중공업(소형급 유압브레이크ㆍ유압드릴ㆍ트럭탑재 크레인) 등 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기계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텔레매틱스 기술 포럼’, 신제품 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수출상담회에는 인도, 베트남 등 해외 50개사 유망 구매자와 40억 달러 이상의 상담이 예정돼 있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우리의 건설기계 산업 또한 많은 혁신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정부는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건설기계의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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