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6월 1일부터 매실판매 -올해 풍작들어…가격 전년비 하락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매실의 철이 돌아왔다. 보통 5월말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매실은 6월 초순까지가 제철로 분류된다. 날씨가 더워지고 장마가 찾아오는 6월 중순부터는 알이 노랗게 익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매실 농사에 풍작이 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매실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매실 국산(10키로ㆍ상)’의 평균가는 2만4105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가격인 2만7904원보다 13.6%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재배 기간 동안 특별한 추위나 병충해 피해가 없어 수확량이 늘어난 것이 가격 인하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매실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2000톤 가량 늘어난 2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도 오는 1일부터 매실 할인판매에 나선다. 매실청을 만드는 데 중요한 ‘햇매실’과 왕매실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각설탕과 하얀설탕도 할인할 계획이다.
이에 송태경 롯데마트 과일 상품기획자(MD)는 “짧고 굵은 매실 제철을 맞이해 유명 산지 매실을 공수해왔다”며 “올해 저렴해진 가격에 매실 청을 즐기시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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