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홍명보호는 후반 23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 (사진=이근호 박주영 OSEN)
▲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 (사진=이근호 박주영 OSEN)

하지만 불과 5분 후인 후반 28분 러시아의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AFP 통신은 "홍명보 감독이 경기 흐름을 전환하기 위해 박주영 대신에 이근호를 투입한 전술이 정확하게 적중했다"고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을 높이 평가했다.

야후스포츠는 "러시아 아킨페예프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심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러시아의 골키퍼에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은 대표팀의 평가전 부진에 대해 "월드컵을 향한 정교한 계략 중 일부에 불과했다"며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의 선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했다.

이에 반해 러시아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 대해선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수비진은 모험을 걸지 않았고, 마치 그들은 전반 45분 동안 세트피스만을 노리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한국 대표팀이 1-1로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겼다"며 "홍명보 감독의 전략대로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하며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고 경기를 분석했다.

이근호의 선제골에 대해서 "한국 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해석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인 '닛칸스포츠'는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러시아에 따라잡혔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경기 직후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은 공격적인 스타일로 일관했다"며 "전방 선수들의 개성은 다채로웠다"고 평가했다.

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에 누리꾼들은 "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 대표팀이 열심히 해서 맘에 든다", "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 알제리전 무조건 잡자", "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 기대 이상으로 태극전사가 선전해서 좋다", "한국 러시아 외신 반응, 알제리전 무조건 생중계로 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고, 이어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마지막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스포츠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