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업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4 월드컵 최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스타 자리에 올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팔로워, 친구 등의 숫자를 조사한 결과, 호날두는 월드컵 스타중 가장 많은 1174만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각 미디어 별로는 트위터가 269만명, 페이스북이 850만명, 인스타그램이 55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수여하는 발롱도르 상을 놓고 호날두와 경합했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총 6252만명을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트위터 팔로워 수는 112만명, 페이스북은 5800만명, 인스타그램은 340만명이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4220만명으로 3위에 올랐다. 트위터는 1120만명, 페이스북은 2500만명, 인스타그램은 600만명이었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는 3051만명의 SNS팬들을 거느리며 4위에 올랐다. 트위터는 896만명, 페이스북은 2100만명, 인스타그램은 54만8000명을 기록했다.
최근 브라질 월드컵 B조에서 연이은 패배를 맛보며 굴욕을 당한 스페인팀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2961만명의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트위터 팬은 880만명, 페이스북 2000만명, 인스타그램은 80만9000명이었다.
이밖에 독일의 메수트 외질은 2708만명으로 6위에 올랐으며 두 차례 연속 부진을 거듭한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는 2269만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같은 스페인의 헤라르드 피케(2162만명ㆍ8위), 다비드 비야(2066만명ㆍ9위), 세르지오 라모스(1810만명ㆍ10위)도 순위를 차지하며 운명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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