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돌부처’ 이창호 9단이 인공지능(AI)와 한 편이 돼 바둑대결에 나선다.
14일 중국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이창호 9단은 오는 17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리는 인간과 AI가 한 편으로 짝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이른바 ‘페어바둑’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의 명칭은 ‘바둑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콘퍼런스 서밋 포럼’이며, 한국, 중국, 대만의 대표팀이 출전해 승자를 가린다.
각국의 팀은 인간 기사와 AI가 짝을 이루며, 이창호 9단은 한국의 바둑 인공지능 ‘돌바람’과 함께 출전한다.
페어바둑은 지난달 구글 딥마인드가 ‘바둑의 미래 서밋’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AI ‘알파고’가 구리 9단, 롄샤오 8단과 각각 짝을 이뤄 대결한 바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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