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울주군은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가 28일 풀무원 울산남구서부오피스지사와 함께 ‘웅촌면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전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월말 기준 웅촌면 인구 8065명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777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538명의 노인이 혼자 생활하고 있다.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세대를 우선 선정하고 주 3회 정도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최병훈 면장은 “이번 협약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천사계좌와 착한가게를 재원으로 하고 있는 울산공동모금회 후원 사업이다”며 “어르신들은 물론 장애인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