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두 다리가 없이 태어난 체조선수 제니퍼 브리커와 그의 친언니 도미니크 모치아누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제니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제니퍼는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가 없었지만 어린 시절 TV 속 체조선수 도미니크 모치아누를 보고 체조선수의 꿈을 키웠다.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제니퍼는 마침내 체조선수가 됐다. 1998년 전미청소년대회 일리노이 주 지역 결선에 올라 금메달을 땄다.
놀라운 사실은 제니퍼가 동경했던 도미니크 모치아누가 사실 친언니였다는 것.
제니퍼는 친부모를 찾고자 했고 양부모는 “우리도 몰랐다. 나중에 우연히 알게 됐다”며 도미니크 모치아누가 친언니라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루마니아 체조선수 출신이었던 두 자매의 아버지는 제니퍼가 두 다리 없이 태어나자 체조선수를 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입양을 보낸 사실이 나중에 알려졌다.
나중에 만난 두 사람은 친자매임을 확인했고 도미니크 모치아누는 이를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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