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왼쪽>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부영빌딩에서 엔리케 리에라 파라과이 교육과학부 장관과 디지털피아노 1000대를 기증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 디지털피아노엔 파라과이 국가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졸업식 노래’와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이 현지어로 번안 저장돼 있다. 이중근 회장은 “양국 간 친선과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파라과이는 6ㆍ25전쟁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자 지원에 동참해 준 고마운 나라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파라과이 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서 베트남 라오스 르완다 등 아ㆍ태지역, 아프리카 국가에 우리나라의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를 기증했다. 한국의 졸업식 문화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한국의 졸업식을 시범으로 개최하는 등 한류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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